아픔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별 이야기 Thailand, Bangkok: Love goes by by kool_skatkat 어느 덧, 1년에 320일 이상 만나고 매일 연락하던 사람과 헤어진지 2년이 넘었습니다. 지난 2년 이라는 시간동안 마음에서 놓지 못하고 방황하며, 추억에 머물러 있음을 깨달아 조금씩 정리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오늘까지 흘러왔습니다. 만난 시간이 길든 짧든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은 언제나 아픈 것 같지만 추억은 많으면 많을 수록 만났던 시간에 대한 정리가 오래 걸리는 것 같습니다. 과거를 생각해 보면 아쉬움의 시간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함께 할 수 있는 취미를 가졌으면 어땠을까 좀 더 신경을 쓰고 생각해 많은 이야기들을 들어줬으면 어땠을까 때론 편히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사람이었으면 어땠을까 미래의 멋진 사람이기 보.. 더보기 이전 1 다음